LG유플러스 ‘다이렉트 요금제’, 고객 의견 반영하니 가입자 10배 ‘쑥’

입력 2022-03-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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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다이렉트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다이렉트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혜택을 강화한 결과, 일평균 가입자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2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다이렉트’에 OTT 서비스와 디바이스 혜택을 강화한 결과, 일 평균 가입자가 10배 늘었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샵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결합·약정 등 가입 조건이 없고,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지난달 LG유플러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했다. 온라인 요금제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 OTT 비용과 스마트워치·블루투스 이어폰 등 최신 디바이스 이용 수요를 파악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를 위해 △‘5G다이렉트65’ 요금제 가입 시 한 번에 2종의 OTT를 제공하는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 또는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팩’ 중 택1 △쉐어링 데이터 10GB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1회선)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로모션 시행 전인 1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가입자와 프로모션 이후인 2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가입자를 비교한 결과, 일 평균 가입자가 약 10배 늘었다. 또한 가입자 10명 중 7명이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효과에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그룹장은 “온라인을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 고객들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강화한 혜택이 가입자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고객이 자신에게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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