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수위원장 "추경안 현 정부서 제출해야…국채 발행 최소화"

입력 2022-03-27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추경에 대한 입장 밝혀
문 대통령ㆍ윤 당선인 회동 관련해 "원칙적인 부분 이야기할 것"
정부 조직 개편 관련해 "아직 논의 하기 이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5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인수위 사무실 앞에 마련된 천막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5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인수위 사무실 앞에 마련된 천막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에서는) 추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추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최근 5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 편성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이다.

하지만 현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는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이날 "현 정부에서 추경안을 제출할 것으로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추경 관련해) 문제는 재원”이라며 “국채 발생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면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장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외에도) 여러 가지 보건 관련 비용들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다”며 “현재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코로나 특위 및 경제1분과에서 (논의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일 이뤄지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담에 대해 안 위원장은 “사실 좀 더 일찍 이뤄져야 하는데 여러 의견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조금 늦어진 것”이라며 “국민 우려를 잘 알고 있기에 최선 다해 일정을 잡았다”고 했다.

회동 의제와 관련해서는 “원칙적인 부분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큰 그림들에 대해서 서로 이견이 있다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하면서 원만한 정권 인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정부 조직 개편 관련해 “아직 조직 개편 논의를 하기 전”이라며 “이번 주 화요일 보고를 받고 난 후 내달 초에 1차 초안을 만들고 계속 논의를 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언론 보도에) 나오는 것은 본인 혹은 윤 당선인께 공약으로 내세운 것을 보고 말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97,000
    • -1.15%
    • 이더리움
    • 3,287,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298,000
    • -1.39%
    • 리플
    • 1,761
    • -7.66%
    • 솔라나
    • 133,000
    • -3.06%
    • 에이다
    • 265
    • -5.02%
    • 트론
    • 458
    • -0.65%
    • 스텔라루멘
    • 240
    • -8.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3.52%
    • 체인링크
    • 14,780
    • -4.65%
    • 샌드박스
    • 45.27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