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하청업체 직원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입력 2022-03-23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유혜림 기자 wiseforest@)
(광주=유혜림 기자 wiseforest@)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하도급받은 업체 직원 2명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혜진 부장판사는 2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받는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청업체인 가현건설 현장소장 A씨와 전무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이들은 신축 중인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201동 최상층 타설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법을 무단 변경하고, 아래층에 동바리(가설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는 등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과실로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작업자 6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쳤다.

앞서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5명(이 중 3명 구속), 하청업체 직원 2명, 감리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감리 3명의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고용노동부(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1,000
    • -0.79%
    • 이더리움
    • 3,298,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298,500
    • -1.55%
    • 리플
    • 1,762
    • -7.85%
    • 솔라나
    • 133,500
    • -2.91%
    • 에이다
    • 265
    • -5.02%
    • 트론
    • 457
    • -1.08%
    • 스텔라루멘
    • 241
    • -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3.43%
    • 체인링크
    • 14,790
    • -4.83%
    • 샌드박스
    • 45.38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