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300명 육박…또 역대 최다치

입력 2022-03-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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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36만2283명, 해외유입 55명 등 36만2338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0만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는 115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위중증 환자가 대기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0만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는 115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위중증 환자가 대기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6만23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6만2283명, 해외유입은 55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6만6067명), 인천(2만444명), 경기(10만2983명) 등 수도권(18만9494명)에 집중됐다. 부산(2만6149명), 울산(8302명), 경남(2만3939명) 등 경남권(5만8390명)과 대구(1만4350명), 경북(1만4536명) 등 경북권(2만8886명), 광주(1만1167명), 전북(1만1257명), 전남(1만1451명) 등 호남권(3만3875명), 대전(8309명), 세종(2514명), 충북(1만923명), 충남(1만6287명) 등 충청권(3만8033명)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9705명, 390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특히 사망자는 하루 새 293명 추가됐다. 12일(269명) 이후 사흘 만에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1196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병상 여력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5.1%,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70.0%를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4만6326명을 포함해 161만318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3548명, 2차 접종자는 4724명, 3차 접종자는 4만7240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5%, 2차 접종은 86.6% 3차 접종은 62.7%다. 18세 이상 성인은 72.6%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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