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넷제로' 소망 담은 미디어아트로 사옥에 초록 숲 입힌다

입력 2022-03-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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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본사 미디어월에 전시된 미디어아트 ‘동행’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본사 미디어월에 전시된 미디어아트 ‘동행’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SKT)이 미디어아트로 사옥에 초록 숲 자연을 담는다.

SKT는 3월 한 달 동안 본사 사옥 내·외부 미디어월에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동행(A Journey to Green Forest with SK)’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행’은 오염된 자연이 SK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재생되는 과정과 넷제로(Net Zero)를 향한 SK의 여정에 함께 동행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의 SK파빌리온에서 상영된 바 있다.

▲SK텔레콤 본사 미디어월에 전시된 미디어아트 ‘동행’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본사 미디어월에 전시된 미디어아트 ‘동행’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T는 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동안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작품을 미디어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예술을 통해 구성원과 고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 환경보호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구성원과 고객들이 수시로 왕래하는 일상의 공간에서부터 ESG 가치를 생각하고 공감대를 확산하자는 취지”라며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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