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긴급 전원회의 열어…본투표서 확진자용 임시 기표소 없앨 듯

입력 2022-03-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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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주민센터 야외에 차려진 확진자용 기표소 앞에 사전투표사무원이 투표용지 임시 보관함을 들고 서 있다.
▲(연합뉴스)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주민센터 야외에 차려진 확진자용 기표소 앞에 사전투표사무원이 투표용지 임시 보관함을 들고 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긴급 전원회의를 연다. 지난 사전투표 때 발생한 확진자·격리자 투표용지 부실관리 사태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해 소집되는 회의를 통해 9일 본 투표시 확진자·격리자 투표소 운영방침을 결정한다.

선관위는 4일과 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확진자·격리자 임시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자가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하게 하고, 종이 상자·플라스틱 소쿠리·비닐 팩 등에 담아 투표함으로 옮겨 부실·부정 투표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선관위는 확진자·격리자용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지 않고,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 후 투표소 내에서 투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격리자는 본 투표 날인 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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