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1000대가 만든 우크라이나 국기…부산시 '반전' 메시지

입력 2022-03-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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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징 광안대교 배경으로 드론 띄워
파랑과 노랑으로 우크라이나 국기 표현
3ㆍ1절 태극기 공연 앞서 '반전' 메시지

▲1일 오후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변 일대에서 열린 드론라이트닝쇼를 통해 1000대의 드론으로우크라이나 국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반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합뉴스)
▲1일 오후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변 일대에서 열린 드론라이트닝쇼를 통해 1000대의 드론으로우크라이나 국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반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합뉴스)

부산 수영구가 삼일절을 맞아 드론으로 태극기 공연을 펼쳤다. 공연 초반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만들어 '반전'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했다.

1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2022 광안리 '드론 라이트쇼'에서 드론 1000대가 파란색과 노란색 우크라이나 국기 형상을 만들었다.

드론 1000대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만드는 것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부산시가 기획했다.

애초 삼일절을 맞아 드론이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형식으로 준비했으나 공연 초반 우크라이나 국기도 삽입했다.

이날 드론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이 우려돼 일정이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청사,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등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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