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DDPㆍ양화대교…서울 곳곳이 우크라이나 국기로 물든다

입력 2022-03-01 16:20 수정 2022-03-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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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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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서관, 양화대교로 확대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평화의 빛'을 볼 수 있는 서울 시내 명소는 총 7곳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평화의 빛' 캠페인을 시작해 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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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도서관과 양화대교에 이어 이날에는 DDP에 우크라이나 상징 조명을 밝힌다. DDP '평화의 빛'은 1일부터 매일 오후 8∼12시 미래로 출입로에서 볼 수 있다. 향후 민간 시설과 협조해 이달 중 '평화의 빛'을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평화의 빛'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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