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단일화' 가능성에…윤석열 "'배제 안해' 외 드릴 말씀 없어"

입력 2022-02-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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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단일화 열려 있어' 발언에도 말 아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투데이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투데이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는다고 한 것 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후보는 7일 오후 서울 중국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선후보 초청 특별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또 다시 단일화 관련 질의가 이어지자 "단일화에 대해서 저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며 "어제부터 계속 그렇게 말씀드렸고 더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저와 얘기해 본 바 없고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여당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녹취록을 근거로 윤 후보와 연관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어이가 없는 이야기다. 자기들끼리 주고받은 이야기다. 저는 그 사람과 10년 넘도록 밥 먹거나 차 한 잔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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