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자사주 2000주 매수…“책임경영ㆍ주주가치 제고 일환”

입력 2022-02-04 19:58 수정 2022-02-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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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자료 = 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자료 = 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기 장 사장은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삼성전기 종가(주당 17만3000원) 기준 3억4600만 원 규모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장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지난해 12월 삼성전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미국 플로리다대 전자공학 박사 출신인 장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과 시스템 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시스템온칩)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개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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