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한은 부총재 "주요국 경제지표에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입력 2022-02-0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 기간 '상황점검회의'… "국제금융시장 대체로 안정적"

(한국은행)
(한국은행)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설 연휴가 끝난 3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8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열린 '상황점검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승헌 부총재,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부장, 시장총괄팀장, 외환시장팀장이 참석했다.

이승헌 부총재는 "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면서도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주요국의 물가ㆍ고용 등 경제지표 발표내용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경계감을 늦추지 말고 글로벌 리스크의 전개상황과 국내 금융ㆍ경제에 미칠 영향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 나가달라"고 강조했다.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설 연휴 기간 중(1월 31~2월 2일)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글로벌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되면서 주요국 주가와 금리가 상승하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국 주가는 기업실적 개선, 최근 큰 폭 조정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당폭 상승했다. 국채금리(10년)는 대체로 상승(미국 +1bp, 독일 +9bp)했으며, 미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DXY 기준 -1.35%)를 보였다.

한국물의 경우 CDS프리미엄(+0.1bp)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원화(NDF)가 강세(+0.4%)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에 자만 말라”…‘사즉생’ 넘어 ‘마지막 기회’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2,000
    • -0.83%
    • 이더리움
    • 4,345,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0%
    • 리플
    • 2,800
    • -0.96%
    • 솔라나
    • 186,800
    • -0.53%
    • 에이다
    • 524
    • -1.32%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309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0.75%
    • 체인링크
    • 17,830
    • -1.05%
    • 샌드박스
    • 211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