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최초 근로자 무재해 인센티브 제공 'H-안전지갑제도' 시행

입력 2022-01-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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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안전지갑' 메인화면 (사진제공=현대건설)
▲'H-안전지갑' 메인화면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근로자에게 무재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H-안전지갑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안전지갑제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안전수칙 준수, 법정 안전교육 이수, 안전 신고 및 제안을 하면 해당 근로자에게 각 달성 항목에 대한 안전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다.

근로자는 현대건설에서 제공하는 H-안전지갑 플랫폼에 가입한 후 QR체크인 등 현장근무 확인을 통해 일별 최소 100포인트에서 최대 1600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적립된 포인트는 1:1 비율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이 가능하며, 네이버쇼핑이나 네이버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하거나 불안전한 행동 표출 시에는 기존 가중치 포인트가 초기화된다.

현대건설 현장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은 신규 및 정기적 안전 교육 이수 시 인증을 통해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해당 근로자는 현장에서 진행하는 법정 신규 채용자 교육이나 정기 안전교육을 이수받게 되는 경우 안전 교육장에 설치된 단말기 QR인식으로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앱을 통해 자신의 누적 포인트 및 신규 포인트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현장 내 안전신고나 제안에 대해서도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한다. 근로자가 현장에서 작업 중 위험한 상태거나 타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등 위험요인을 발견해 H-안전지갑 플랫폼에 등록하면 현장 관리자 확인 및 승인을 통해 선택된 제안은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H-안전지갑 제도 시행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내재화 및 안전 관리 솔선수범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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