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니로' 사전계약, 첫날 1만6300대 돌파

입력 2022-01-19 08:43 수정 2022-01-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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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 역대 두 번째 기록
뛰어난 연비, 실용적 내부공간 등 인기 비결
1.6 하이브리드 3개 트림으로 사전계약 진행

(사진제공=기아)
(사진제공=기아)

기아 신형 니로가 사전계약 첫날 1만6300대 계약을 접수했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전날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의 계약 대수가 1만63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동급 모델 가운데 최대치다. 앞서 중형 SUV 쏘렌토 4세대는 계약 첫날에만 1만8941대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 / 해외 54만4641대)를 판매했다.

2세대로 거듭난 니로의 인기 비결은 단연 연비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준 복합연비는 1ℓ당 20.8km에 달한다. 이밖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이 주목받았다.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결 커진 차체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를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이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진행 중이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 원 △프레스티지 2895만 원 △시그니처 330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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