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지주 내에서 핵심 계열사 부상…목표주가 6만원 ↑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1-18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한금융투자)
(출처=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2023년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증익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 내에서 핵심 계열사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임희연, 최태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추후 동사의 증익분은 계열사 지원 재원으로 활용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 과정에서 동사는 계열사 내 자본 선순환 구조 형성 및 시너지 창출의 근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지금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은 주주환원뿐만 아니라 모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분율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최근 동사와 메리츠금융지주의 기업가치 동반 상승의 주된 이유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발표된 자사주 매입 2103억 원+순이익 10%의 연말 현금배당은 약 44.2%의 주주환원에 해당된다"며 "기존의 배당성향(35~37%)에 비교해도 상당히 주주친화적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상장 손해보험사 중 가장 우수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점과 계열사 내 캐시카우로 변모하는 과정임을 근거로 업종 톱픽(Top Pick)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67,000
    • +1.55%
    • 이더리움
    • 5,072,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5.57%
    • 리플
    • 896
    • +1.7%
    • 솔라나
    • 265,000
    • +1.18%
    • 에이다
    • 927
    • +0.87%
    • 이오스
    • 1,522
    • +0.4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000
    • +1.47%
    • 체인링크
    • 27,290
    • -0.69%
    • 샌드박스
    • 9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