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합동수사본부 구성…엄정대응 지시

입력 2022-01-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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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경상을 입었고, 무너져 내린 건축물 잔해물에 주변 주·정차 차량 10여대가 깔렸다.  (뉴시스)
▲11일 오후 3시 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경상을 입었고, 무너져 내린 건축물 잔해물에 주변 주·정차 차량 10여대가 깔렸다. (뉴시스)

대검찰청이 광주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현장 건물 외벽 사고와 관련해 광주지검에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대검은 11일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합동수사본부를 통한 상호협력으로 수사역량을 결집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중대재해 발생에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오후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아파트 1개 동 고층 외벽과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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