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겹악재에 주가 시간외 거래서 5% 추가 하락

입력 2022-01-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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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차량 생산 목표치서 185대 미달
최고운영책임자 지난달 사임 소식도 나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리비안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5%가량 추가 하락했다. 앞서 리비안 주가는 이날 5.6% 하락해 81.44달러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차량 생산이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발표와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사임 소식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리비안은 지난해 9월 첫 전기차 생산을 시작, 연말까지 1200대 생산을 목표로 잡았다.

이날 리비안은 지난해 넉 달간 목표치에 185대 미달한 1015대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리비안 측은 공급망 이슈와 배터리 생산 차질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리비안 COO인 로드 코프스가 지난달 회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또한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리비안 대변인은 CNBC에 사임을 공식 확인했다.

리비안은 지난해 9월 첫 전기차 픽업트럭인 R1T 생산을 시작했고 12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에 들어갔다. 11월에는 뉴욕증시에 상장, 제2의 테슬라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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