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우종수∙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제약강국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

입력 2022-01-03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미약품)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이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 대표이사인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신년 CEO 메시지’에서 “탄탄한 내실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하자”며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이 지속가능을 통해 ‘혁신경영’을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작년의 성과를 치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작년 주요 혁신 사례로 △FLT3 억제제(HM43239)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포지오티닙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 △아모잘탄패밀리 누적 처방매출 1조 원 달성 △복합신약 단일 제품 최초 1000억원대 처방매출 일군 로수젯 △비뇨기 품목군 1000억 원대 매출 신화 △4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 성과들을 꼽고, 한미사이언스와 연구센터, 팔탄공단, 평택 바이오플랜트,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두 대표이사는 “전 지구적 코로나19 팬데믹이란 깊은 터널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올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용맹한 호랑이의 비약적 도약을 꿈꾸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창조와 혁신은 평온할 때 그 힘이 발휘되지 않는다”며 “남들이 지나온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어려움을 뚫고 나아간 한미의 역사를 우리가 다시 한번 써 나가자. 우리가 가야할 길을 주저함 없이 담대히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대표이사 신년 메시지 발표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온라인 시무식을 간략히 진행했으며, 국내 사업부 케이스 스터디를 시작으로 전 그룹사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대표이사
    김재교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12.04]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공정공시)

  • 대표이사
    이동환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12.04]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3,000
    • -2.97%
    • 이더리움
    • 4,516,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2.67%
    • 리플
    • 3,029
    • -3.35%
    • 솔라나
    • 199,100
    • -4.09%
    • 에이다
    • 620
    • -5.49%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8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09%
    • 체인링크
    • 20,290
    • -4.5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