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메타버스로 아티스트컴퍼니 잭팟…300%대 평가익

입력 2021-12-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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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CI.
▲버킷스튜디오 CI.

버킷스튜디오가 투자한 회사가 오징어게임과 메타버스로 300%대의 평가이익을 얻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 회사로 알려진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인수하는 투자합의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28일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아티스트컴퍼니를 컴투스에 매각했지만 자사는 지분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이번 매각가 기준 자사 지분 가치는 300억 원대로 투자 대비 300%가 넘는 가격”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를 인수했다.

컴투스는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랜 절친 사이인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소속됐다.

오징어게임으로 몸값이 오른 아티스트컴퍼니는 위즈윅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둔 컴투스가 인수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생태계를 위한 전략적 시너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버킷스튜디오는 2018년에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75억 원에 취득했다. 이번 컴투스가 51%의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050억 원에 인수함에 따라 버킷스튜디오 지분 가치는 309억 원으로 308.62%가 급등했다.

한편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시즌2와 동시에 시즌3까지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쇼박스와 함께 매수세가 몰리며 8%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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