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新 트롬 건조기ㆍ세탁기 출시…“기능부터 디자인 다 잡았다”

입력 2021-1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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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건조기ㆍ세탁기ㆍ워시타워 3종 선봬
DD 모터, AI 적용해 강력한 성능 업그레이드
내달 개최되는 CES 2022에서도 공개 예정

▲LG전자 차세대 건조기ㆍ세탁기ㆍ워시타워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차세대 건조기ㆍ세탁기ㆍ워시타워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30일 오브제컬렉션 디자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트롬 세탁기ㆍ건조기ㆍ워시타워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건조기에 세계 최초로 된 적용된 DD(Direct Drive)모터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 기술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TrueStream) △깔끔하고 조화로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세탁기ㆍ건조기 하단에 결합 가능한 미니워시 등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만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선사한다.

‘LG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은 DD모터를 통해 건조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DD모터는 LG전자가 1998년 업계 최초로 세탁기에 적용한 핵심 부품으로, 세탁조와 모터를 직접 연결해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신제품은 털기, 펴주기, 널기, 뒤집기 등 자연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6모션 건조’를 구현했다. 또 적외선 센서도 적용돼 세탁물이 센서에 직접 닿지 않아도 의류 온도 감지를 통해 건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도 건조기로 확대했다. 이번 제품의 인공지능건조 코스는 건조기가 무게를 감지해 딥러닝 기술로 의류 재질을 인식해 최적의 동작을 결정한다. 수축완화 코스는 6모션을 활용해 옷을 섬세하게 건조해 준다.

‘LG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은 더 진화된 세탁 기능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세탁 코스는 세탁기가 딥러닝 기술로 의류 재질을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세탁으로 인한 물의 오염도까지 측정한다. 이에 맞춰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풀어주기, 꼭꼭짜기, 흔들기 등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세탁한다.

아울러 신제품은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을 채용했다. 다양한 LG 스팀가전에 적용된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구김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미니멀 플랫 디자인’과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그린 등 전문가 엄선 오브제컬렉션 색상으로 공간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가전명가의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건조기와 세탁기에 모두 DD모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갖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오브제컬렉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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