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취업 청년 2년 근속 시 1200만 원 적립금 지급

입력 2021-12-14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부,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내년 상시적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의 청년 취업촉진을 위해 청년 본인과 기업, 정부가 적립한 공제금(최대 12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일채움공제사업이 실시된다.

또 농촌 일손 돕기 참여자에 교통비, 숙박비 등을 제공하는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도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부가 사업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예산은 1000억 원이다. 사업내용은 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설계하며, 재정자주도에 따라 10~30%의 지방비를 부담해야 한다.

내년 사업의 주요 공모 주제를 보면 상시적 구인난을 겪고 조선업(선체의장, 선체조립), 특수용접, 전기기기제작 등 46개 국가기간산업의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한 산업 맞춤형 내일채움공제사업이 추진된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만 34세 이하)이 2년 근속 시 만기 공제금 1200만 원(적립금 본인 300 만원+기업300만 원+정부600만 원)을 주는 제도다.

자자체는 해당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해 내일채움공제를 자율적으로 설계해 공모 참여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시범사업으로 조선업 사내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실시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기여금은 자치 단체 지방비로 지원한다. 사업장 이동을 제한적으로 일부 허용하는 등 지원대상도 확대한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농촌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해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여성층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을 돕는 참여자에게 교통비(개인이동 시 1일 최대 1만원), 숙박비(1박당 2~3만 원), 보험료(1인 3000만 원 민간상해보험 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시-농촌 연계 사업으로 실시해야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영악화 등으로 고용사정이 어려워진 사업장에 고용유지, 이·전직 등을 지원하는 기업 경영개선 서비스 제공 사업 등도 실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57,000
    • -1.65%
    • 이더리움
    • 2,550,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288,900
    • -3.86%
    • 리플
    • 1,682
    • -1.46%
    • 솔라나
    • 106,100
    • -4.59%
    • 에이다
    • 234
    • -3.31%
    • 트론
    • 500
    • +0.6%
    • 스텔라루멘
    • 296
    • -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10
    • -2.92%
    • 체인링크
    • 11,620
    • -2.68%
    • 샌드박스
    • 79.5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