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근로장려금 4952억 원, 112만 가구 조기지급

입력 2021-12-09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대비 981억 원 늘어…가구당 평균 44만 원

▲반기 근로장려금 신청·지급 일정. (자료제공=국세청)
▲반기 근로장려금 신청·지급 일정. (자료제공=국세청)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이 법정기한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지급된다. 근로장려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000억 원이 늘었다.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 가구에 지원하는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9일 조기 지급했다. 근로장려금 지급 법정기한은 이달 30일이지만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지급일을 앞당겼다.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총 4952억 원 규모로, 112만 가구에 지급됐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91만 가구 3971억 원에서 지급 대상은 20만 가구, 지급액은 981억 원이 늘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 원으로, 가구 유형별로 보면 단독 가구가 67만 가구(5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홑벌이 가구는 41만 가구(36.6%), 맞벌이 가구는 4만 가구(3.6%)로 집계됐다.

근로 유형별로는 일용근로 가구가 61만 가구(54.5%)로 가장 많았고, 상용근로는 51만 가구(45.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4만 가구(39.3%)로 비중이 제일 컸고, 20대 이하는 28만 가구(25.9%)로 60대 이상과 20대 이하 비중이 전체의 64.3%를 차지했다.

지급액 규모별로는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이 40만 가구(35.7%), 30만 원 미만 32만 가구(28.6%), 50만 원 이상~70만 원 미만 26만 가구(23.2%) 순이었다.

한편 내년부터는 근로장려금 하반기분 지급과 정산을 동시에 시행하는 법령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근로장려금 정산 시기는 9월에서 6월로 앞당겨진다.

근로장려금은 연간 부부합산 총소득 및 자산 요건(단독 2000만 원·홑벌이 3000만 원·맞벌이 3600만 원, 가구원 재산 합계액 2억 원 미만)을 충족하고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에 지급된다.

반기 근로장려금은 연간 산정액 추정치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한 뒤 정산 과정을 거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31,000
    • -0.3%
    • 이더리움
    • 3,44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51%
    • 리플
    • 2,133
    • +0.23%
    • 솔라나
    • 128,200
    • +0.79%
    • 에이다
    • 373
    • +0.81%
    • 트론
    • 482
    • -1.23%
    • 스텔라루멘
    • 25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64%
    • 체인링크
    • 14,020
    • +1.45%
    • 샌드박스
    • 12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