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로슈 관절염 치료제 코로나 중증치료제로 승인 권고

입력 2021-12-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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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처방 시 사망률 낮춰

▲프랑스 파리에서 6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상점 앞에 서 있다. 파리/A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6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상점 앞에 서 있다. 파리/AP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EMA)이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를 코로나19 중증치료제로 사용 승인하라고 권고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로슈의 관절염 치료제인 로아크템라(RoActemra·토실리주맙)를 코로나19에 걸린 성인에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대상은 코로나19에 걸린 성인 가운데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으면서 보충용 산소나 인공호흡이 필요한 이들이다.

EMA는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중증 환자 411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로아크템라를 추가로 처방했을 때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미국 보건당국은 산소 치료가 필요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로아크템라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후 사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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