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입력 2021-12-06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완전 민영화 성공에 새로운 도약 의지 표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매입 카드를 통해 완전 민영화 성공에 따른 새로운 도약 의지를 표명했다.

손 회장은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털의 견조함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밝혀왔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오는 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이뤄졌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완전 민영화 원년인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92,000
    • +4.85%
    • 이더리움
    • 4,156,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5.71%
    • 리플
    • 717
    • +2.28%
    • 솔라나
    • 225,900
    • +12.05%
    • 에이다
    • 632
    • +4.81%
    • 이오스
    • 1,115
    • +5.09%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50
    • +6.23%
    • 체인링크
    • 19,180
    • +5.1%
    • 샌드박스
    • 607
    • +5.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