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세종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기술 선봬

입력 2021-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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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개발성과 최종 시연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인포그래픽.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인포그래픽.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기술의 미래가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 일대에서 지난 4년간 진행해 온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최종 성과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연회에서는 세종시 일대 10km 구간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통한 대중교통 운영 전 과정에 대해 선보였다. BRT 노선(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정부청사 북측)을 따라 운행하며 V2X(차량사물통신)를 통한 자율협력주행, 정류장 정밀 정차 등을 시연했다.

향후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경우 대중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응답형 운행에 따라 기존 정기노선대비 통행시간 20∼3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그간의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자율주행 버스를 포함한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 서비스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향후 자율주행 버스는 도심지역이나 심야 등에 활용돼 국민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자율주행 셔틀·배송 등의 서비스가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법·제도 정비, 인프라 구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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