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애플, 공정경쟁 위반으로 이탈리아서 2700억 과징금 폭탄

입력 2021-11-23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마존
▲아마존

▲뉴시스
▲뉴시스

미국계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기술기업 애플이 불공정 거래를 했다는 이유로 이탈리아에서 300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탈리아 반독점당국(AGCM)은 23일(현지시각) 애플에 1억3450만 유로(약 1801억 원), 아마존에 6870만 유로(약 9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은 2018년 아마존 플랫폼에서 당사자인 아마존을 포함해 소수의 선정된 소매업체에만 애플과 애플의 음향기기 자회사 '비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제한해 공정 경쟁을 저해했다는 게 AGCM 측의 말이다.

AGCM은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이러한 차별적인 조처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애플은 AGCM의 결정에 반발하면서 이의 제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성명을 통해 "고객들이 정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69,000
    • +3.26%
    • 이더리움
    • 3,465,000
    • +8.86%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33%
    • 리플
    • 2,274
    • +7.52%
    • 솔라나
    • 141,200
    • +4.98%
    • 에이다
    • 428
    • +8.63%
    • 트론
    • 435
    • -0.91%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56%
    • 체인링크
    • 14,620
    • +5.94%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