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6일 만기 달러 채권 이자 976억 또 미지급

입력 2021-11-08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또다시 디폴트 위기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로고가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 보인다. 선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로고가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 보인다. 선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6일 만기인 달러화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헝다 채권자가 6일 만기인 달러화 채권 이자를 이날 오전까지 지급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6일 만기가 도래한 달러화 채권 이자 규모는 총 8249만 달러(약 976억 원)로 2022년 11월 만기 채권에 대한 13% 이자와 2023년 11월 만기 채권에 대한 이자 13.75%다.

만기일에 이자 지급을 못해 또다시 30일간 유예기간이 적용된다. 유예기간 내 지급에 실패할 경우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간주된다.

헝다는 앞서 9월 23일과 29일 각각 만기가 도래한 달러화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30일 유예기간을 적용받았다.

유예기간 종료 직전 이자 8350만 달러와 4520만 달러를 갚으면서 가까스로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모면했다.

지난달 11일 만기였던 달러 채권 이자 1억4800만 달러에 대한 유예기간이 오늘 10일 끝난다.

12월에도 총 2억5500만 달러 규모의 이자 만기일이 도래한다.

헝다는 해당 내용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78,000
    • -0.84%
    • 이더리움
    • 2,399,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312,500
    • +2.53%
    • 리플
    • 1,584
    • -0.06%
    • 솔라나
    • 114,300
    • +2.05%
    • 에이다
    • 230
    • +4.55%
    • 트론
    • 484
    • +0%
    • 스텔라루멘
    • 302
    • +10.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40
    • +15.08%
    • 체인링크
    • 11,020
    • -0.54%
    • 샌드박스
    • 71.13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