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 다시 팬데믹 진원지…내년 초 사망자 50만 명 나올 수도”

입력 2021-11-05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스 클루주 유럽사무소 소장 기자회견서 밝혀
“완화한 예방 조치와 일부 낮은 접종률 원인”

▲한스 클루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 소장이 4월 15일 그리스 의회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아테네/AP뉴시스
▲한스 클루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 소장이 4월 15일 그리스 의회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아테네/AP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관해 유럽에 경고했다. 유럽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팬데믹 진원지가 돼 수십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전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클루주 소장은 “유럽과 중앙아시아 53개국은 앞으로 수 주 내에 코로나19 팬데믹 부활이라는 ‘진정한 위협’에 직면한 상태이거나 이미 겪고 있다”며 “확진자 수가 다시 기록적인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럽은 다시 1년 전 팬데믹의 진원지가 됐다”며 “완화한 예방 조치와 일부 지역의 낮은 백신 접종률이 최근 급증을 설명해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주 53개국에서 코로나19 입원율이 지난주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며 “추세가 계속하면 내년 2월까지 50만 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HO에 따르면 유럽 지역에서 최근 5주 연속으로 확진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률은 인구 10만 명당 192명으로, 역대 유럽에서 가장 높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6,000
    • +0.27%
    • 이더리움
    • 3,382,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9%
    • 리플
    • 2,156
    • +0.89%
    • 솔라나
    • 141,400
    • +0.86%
    • 에이다
    • 407
    • -0.49%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4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30
    • -0.2%
    • 체인링크
    • 15,260
    • -2.12%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