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연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이달 19일 첫 공판

입력 2021-11-02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건희 씨 (연합뉴스)
▲김건희 씨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들의 첫 공판이 이달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1시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 씨와 김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2010~2011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주도한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과정에서 돈을 대는 역할을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던 중 이 씨 등의 범죄를 확인하고 구속 수사했다.

이 씨는 김 씨의 연루 혐의를 밝힐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 씨는 2010년 2월 권 회장의 소개로 만난 김 씨의 10억 원 상당 주식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은 최근 김 씨의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주식 계좌를 공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0,000
    • -0.98%
    • 이더리움
    • 4,51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24%
    • 리플
    • 757
    • -0.13%
    • 솔라나
    • 201,300
    • -3.27%
    • 에이다
    • 670
    • -0.89%
    • 이오스
    • 1,196
    • -0.91%
    • 트론
    • 174
    • +2.96%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1.36%
    • 체인링크
    • 20,880
    • -0.81%
    • 샌드박스
    • 656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