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앞에서 40대 男 분신 시도…"정확한 이유 조사 중"

입력 2021-10-07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익산시청 전경 (뉴시스)
▲익산시청 전경 (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앞에서 4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으나 청원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데 그쳤다.

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익산시청 현관 앞에서 해당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를 조기에 발견한 청원경찰이 소화기를 동원해 불을 꺼 화재를 진압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해당 남성에게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성의 소지품인 가방에는 인화성 물질과 라이터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분신을 시도한 이유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이 남성은 익산지역 한 자활사업단의 작업장에서 일하다 사업단 변경을 해당 사업단에 요청해왔다고 알려졌다.

익산시와 경찰은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10,000
    • +0.06%
    • 이더리움
    • 5,18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2.73%
    • 리플
    • 696
    • -1.14%
    • 솔라나
    • 223,200
    • -2.23%
    • 에이다
    • 613
    • -2.39%
    • 이오스
    • 994
    • -2.83%
    • 트론
    • 162
    • +1.89%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450
    • -3.29%
    • 체인링크
    • 22,580
    • -1.91%
    • 샌드박스
    • 581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