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복합사업 1호 '증산4구역' 분담금 첫 공개…가구당 9000만원

입력 2021-09-28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3㎡당 평균 분양가 2257만원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부가 2·4 공급 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호 사업지인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의 추정 분담금이 공개됐다. 분담금 총액은 1665억 원으로, 가구당 평균 분담금은 9000만 원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증산4구역을 상대로 2차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용적률 인센티브와 예상 분담금 등을 공개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의 추정 분담금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증산4구역은 도심 복합사업 추진으로 민간 개발보다 48%포인트 오른 용적률 295%를 부여받는다. 가구당 평균 분담금은 기존 2억3000만 원에서 9000만 원으로 1억4000만 원 줄었다.

기부채납 비율도 6%포인트 줄어 대지면적은 기존 13만㎡에서 13만8000㎡로 넓어진다. 이에 따라 공급 주택 수도 3421가구에서 4112가구로 늘어 사업 수익성이 크게 올라갔다. 단 10%인 412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412가구는 공공자가주택으로 각각 공급해 공공성 요건을 채우도록 했다.

남은 80% 3288가구 중 40%는 토지 등 소유자에 대한 우선공급분(1642가구)으로, 남은 1646가구는 일반인을 위한 공공분양 물량이다.

증산4구역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택지비와 건축비 분양가는 3.3㎡ 당 2257만 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증산4구역의 추정 분양가는 전용 59㎡형의 경우 5억8292만 원, 전용 84㎡는 7억3070만 원 등이다. 토지 등 소유주에게 제공되는 우선분양가는 일반 분양가의 85% 수준이다.

LH는 10월 중 지구지정 제안 후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연내 본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며, 이주·보상 협의 및 착공(2023년 이후)을 거쳐 이르면 2026년 주민 입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사업 절차를 서두를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증산4구역은 411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늑대 늑구, 동물원 탈출 사흘째⋯폐사 가능성 "먹이 활동 어려워"
  • “北 도발에도 유화 기조”…국힘, 李정부 안보라인 전면 공세
  • 봄철 눈 가려움·충혈 반복된다면…알레르기 결막염 의심 [e건강~쏙]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75,000
    • +1.48%
    • 이더리움
    • 3,335,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
    • 리플
    • 2,013
    • +0.8%
    • 솔라나
    • 125,800
    • +2.03%
    • 에이다
    • 378
    • +0.53%
    • 트론
    • 472
    • -0.84%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0.08%
    • 체인링크
    • 13,510
    • +1.66%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