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전종목 석권…김우진 첫 3관왕

입력 2021-09-27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리커브 양궁이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전 종목 석권하며 또 다시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우진은 첫 3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이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브라질)를 7-3(29-26 29-28 27-30 28-28 29-27)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우진은 혼성전과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하면서 3관왕을 이뤄냈다. 세계선수권에서 한 선수가 금메달 3개를 가져간 것은 남녀를 통틀어 김우진이 처음이다.

이날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장민희(인천대)가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0(29-27 28-27 29-26)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장민희는 2관왕을 기록했다.

앞서 김우진과 안산(광주여대)이 나선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온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 금메달까지 수확,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휩쓸었다.

세계선수권에서 한 나라가 금메달을 싹쓸이한 것은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에도 한국이 다 가져왔다. 혼성전이 도입돼 금메달 수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난 2011년 토리노 대회 이후만 놓고 보면 이번이 대회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이다.

양궁 대표 선수들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61,000
    • +0.19%
    • 이더리움
    • 2,99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0.94%
    • 리플
    • 1,981
    • -0.55%
    • 솔라나
    • 122,300
    • +0.25%
    • 에이다
    • 351
    • +0.57%
    • 트론
    • 516
    • +1.38%
    • 스텔라루멘
    • 364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0.19%
    • 체인링크
    • 13,610
    • +0.37%
    • 샌드박스
    • 103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