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 LS, AI·스마트에너지 접목한 '디지털 전환' 전력

입력 2021-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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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에서 무인운반차량이 제품을 운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에서 무인운반차량이 제품을 운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그룹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의 미래 전략으로 삼고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수년간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활발히 추진 중인 세계적 기업처럼,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각 계열사는 고객들이 자사 이용하며 겪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LS전선은 최근 온라인 B2B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을 도입했다. 케이블 유통점이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실시간 재고 파악과 견적 요청, 구매, 출하 확인까지 할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2월 전력·자동화 사업에 대한 디지털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LS ITC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전력·자동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제품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S일렉트릭은 청주1사업장에 제조업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 스마트공장 전환 이후,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 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 대까지 확대됐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R&D 방식을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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