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공원 책쉼터’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

입력 2021-09-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 책쉼터'.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 책쉼터'.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5일 온라인으로 '2021 건축의 날' 기념식을 연다.

건축의 날을 맞아 열린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선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 책쉼터'가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천공원 책쉼터는 책쉼터와 주변 공원, 놀이터를 연계한 설계로 소통과 화합, 독서와 이야기, 쉼과 치유를 아우르는 통합적 커뮤니터 공간을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토부 장관상 수상작으론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숲속도서관'과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신길중학교', 서울주택도시공사 '미아동 159-29 빈집 활용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선 건축 문화·건축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4명에게도 훈·포장을 수여했다. 범죄예방디자인(셉티드디자인) 보급·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경훈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서울시 도시건축 전시관·비엔날레 운영을 주도한 박성준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건축산업 종사자들에게 “변화와 도전 앞에 건축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사회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6,000
    • -1.62%
    • 이더리움
    • 4,662,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23%
    • 리플
    • 3,085
    • -3.8%
    • 솔라나
    • 204,000
    • -4.32%
    • 에이다
    • 641
    • -3.61%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90
    • -0.9%
    • 체인링크
    • 20,950
    • -2.83%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