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스페인에 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만든다

입력 2021-09-10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리아 반도에서 5GW, 글로벌 총 15GW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 확보

▲한화큐셀이 건설한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건설한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스페인 남부 헤레스데라프론테라 지역에 5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50MW는 국내 기준 약 7만 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초기 해당 지역 태양광 발전소 사업 개발권을 확보했던 한화큐셀은 지난 6월 영국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넥스트 에너지 캐피탈(Next Energy CapitalㆍNEC)에 지분 100%를 넘겼다.

NEC가 소유한 해당 발전소에서 한화큐셀은 EPC(설계ㆍ조달ㆍ시공)와 O&M(운영 및 유지관리)을 수행하며 2022년 3분기까지 발전소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기준으로 재생에너지 사업권을 15GW 확보하고 있다. 이중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한 이베리아 지역 사업권은 5GW 규모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스페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EPC, O&M 역량을 입증하겠다”라며 “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EU 기조에 발맞춰 한화큐셀은 앞으로도 유럽 내 종합 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7] 특수관계인에대한주식의처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97,000
    • +2.25%
    • 이더리움
    • 4,669,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85%
    • 리플
    • 3,112
    • +1.87%
    • 솔라나
    • 205,100
    • +3.32%
    • 에이다
    • 641
    • +2.72%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30
    • +0.5%
    • 체인링크
    • 20,690
    • +0.1%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