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지속 전망

입력 2021-09-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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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1-09-10 08:2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10일 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 국내 증시가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MSCI 한국 지수 ETF는 1.58%, MSCI 신흥 지수 ETF는 0.19% 하락했다. Eurex KOSPI200 선물은 0.21% 상승해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 및 ECB의 유로존 성장률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경기 둔화 우려 완화된 점은 긍정적이나 각국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정책 변화는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전날 하락이 선물옵션 만기일 영향에 따른 부진이라는 점을 감안 반발 매수 유입 기대한다.

물론 다음주 미국과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및 미국의 물가지표 등 주요 변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 상승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예상돼 상승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전거래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및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델타 변이 확산 경계심이 상존하는 만큼 반등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2거래일 동안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주들의 주가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반도체, 2차 전지 포함 국내 주요 대형 주도주들이 순차적으로 하방 압력을 맞고 있는 현상에 대해 한국 증시의 약세장 진입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단기간은 대형 플랫폼 주도주들이 급락한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잭슨홀 미팅을 통해 연준의 점진적 정책 정상화 가능성 확보, 국내 2 분기 실적 시즌에서의 피크아웃 우려 소화 및 수출 호조세 지속 등을 감안 시 약세장 진입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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