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짜 골프채 수수 판사' 의혹 관련 법원행정처 압수수색

입력 2021-08-27 0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학교 동창 사업가로부터 골프채를 받은 의혹으로 최근 대법원 징계 처분을 받은 현직 부장판사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소속 A 부장판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 법원행정처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법원행정처에 A 부장판사의 징계 관련 서류 등 제출을 요구했다. 법원행정처는 임의제출 형식으로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2월 중학교 동창인 사업가 B 씨로부터 골프채 등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A 부장판사가 받은 골프채는 감정 결과 50만 원 상당의 가짜 제품으로 판정됐다. 그는 의혹이 제기되자 골프채를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지난 6월 품위 유지 위반 등을 이유로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부가금 100여만 원 처분을 했다. 서울중앙지법은 A 부장판사를 비대면 재판부로 보직 변경했다.

A 부장판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고, 이후 사건은 검찰로 이첩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43,000
    • -1.09%
    • 이더리움
    • 3,43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38%
    • 리플
    • 2,115
    • -1.17%
    • 솔라나
    • 126,700
    • -1.25%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52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77%
    • 체인링크
    • 13,710
    • -0.8%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