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실시간 주식 라이브 탑재한 ‘M-able 미니’ 출시

입력 2021-08-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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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KB증권)
(자료 = KB증권)

KB증권은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는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한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M-able 미니’는 주식 전문가가 출연해 분석하는 종목을 방송화면으로 보면서 바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는 증권 방송을 보다가 사고 싶은 종목이 나오면 종목을 별도로 검색해 매매해야 하기 때문에 보고 있던 증권 방송이 꺼져서 방송내용을 놓치는 불편함이 있었다. ‘M-able 미니’에서는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매매가 끝날 때까지 방송이 꺼지지 않고 작게 축소돼 계속 시청하면서 주문을 할 수 있다.

기존 MTS ‘M-able’은 국내주식/해외주식/펀드/선물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MTS에서 거래하는 컨셉으로 오랫동안 주식거래를 해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능이 다양하고 최적화돼 있다면 ‘M-able 미니’는 초보자도 쉽게 주식거래를 접할 수 있는 MTS로 주식거래에 해당하는 기능과 컨텐츠만으로 앱을 구성해 주식거래 만을 위한 MTS로 간소하게 만들었다.

‘M-able 미니’ 첫 화면에서 만나게 되는 ‘충전하기’ 박스는 주식 입문자들이 주식 계좌에 투자금을 입금해서 결제해야 한다는 것을 쉽게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오픈뱅킹의 충전하기 기능을 마치 게임에서 게이지가 차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적용해 투자금 입금만으로도 계좌에 현금이 꽉 찬 듯한 효과로 시각적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는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금융 MTS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하여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특히 실시간 종목 시세를 로그인 없이 볼 수 있도록 오픈했다. 대다수의 증권사 MTS는 종목 시세를 보려면 로그인 절차를 거쳐서 접속해야만 실시간 시세를 조회할 수 있었다면 ‘M-able 미니’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실시간 시세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화면을 오픈하여 시세 조회가 훨씬 수월해졌다.

또 ‘M-able 미니’는 업계 최초 투자정보 구독서비스인 프라임클럽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라임클럽의 ‘오늘의 추천주’ 서비스는 1일 1종목 추천 서비스로 투자할 종목을 고르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KB증권은 ‘M-able 미니’출시를 기념하며 8월 14일~9월 30일까지 ‘M-able 미니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해당 기간 ‘M-able 미니’ 어플에서 1만 원 이상 충전하기를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BMW 미니 컨버터블 △2등(10명) 아이폰12 미니 △3등(100명) 코낙 미니샷3 레트로 △4등(500명) 비접촉식 미니 체온측정계 △5등(1000명) 알로 미니 휴대용 청소기 등 총 1611명에게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단, 중복 당첨 불가, BMW/아이폰 당첨 시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

KB증권 M-able Land Tribe 하우성 상무는 “‘M-able 미니’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용성을 제공하고, 추가로 재미 요소를 더해 주식거래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 요소와 콘텐츠 개발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진화해나가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M-able 미니’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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