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2만 명 넘어

입력 2021-08-14 1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긴자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긴자/AP연합뉴스
▲일본 긴자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긴자/AP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 명을 넘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51명이다. 전날 기록한 최고치 2만365명 대비 214명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 토요일(8월7일)에 기록한 1만5748명과 비교하면 4403명 증가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3만77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7명 늘어 1만5414명이 됐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東京都)의 신규 확진자가 5094명으로 전날 5773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또한 가나가와(神奈川)현은 2356명, 오사카부(大阪府)는 1828명, 사이타마(埼玉)현은 1800명, 지바(千葉)현은 1272명으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19,000
    • -0.17%
    • 이더리움
    • 5,03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58%
    • 리플
    • 695
    • +3.12%
    • 솔라나
    • 204,100
    • -0.15%
    • 에이다
    • 583
    • -0.17%
    • 이오스
    • 930
    • +0.2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5%
    • 체인링크
    • 20,770
    • -1.33%
    • 샌드박스
    • 541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