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서울서 524명 확진...전일 대비 4명 증가

입력 2021-08-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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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1일) 520명보다 4명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은 4차 유행이 본격화한 이후 7월 6일 583명, 7월 13일 637명, 8월 10일 660명 등 세 차례 경신됐다.

1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8명이었고 나머지 506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만3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사망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3명이 추가로 파악돼 잠정 집계치가 누적 5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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