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견고한 실적과 해외 톡신ㆍ필러 허가 기대감 -삼성증권

입력 2021-08-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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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휴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국내 매출 성장 및 해외 수요 회복세를 통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2021년 연간 실적 매출액은 전년보다 26.4% 증가한 2667억 원, 영업이익은 37.3% 증가한 1072억 원을 예상한다"며 "지난 2월 출시된 중국 보톡스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10% 목표로, 연간 250억 원 매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베인 캐피탈이 보유한 휴젤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는 "2021년 예상 EBITDA(세전 영업이익)은 1164억 원"이라며 "베인 캐피탈 매각 대금 2조 원 기준 시장가치(EV)/세전 영업이익(EBITDA)이 17.2배로 평가되면서 동종 기업 대비 21.9% 할증됐다"고 말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톡신, 필러의 해외 품목 허가 획득을 통한 유통 채널 확대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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