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이혼 후 재산 순위 5위로 밀려나

입력 2021-08-10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 저커버그가 4위로 올라
재산 분할 절차 진행 중...추가 양도 가능성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2018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했다. 상하이/로이터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2018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했다. 상하이/로이터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이혼 후 재산 순위에서 한 단계 밀려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게이츠의 재산은 1296억 달러(약 149조 원)로 기존에 유지하던 4위 자리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에게 내주고 5위를 기록했다.

게이츠는 이혼 조정 과정에서 전 부인 멜린다 게이츠에게 주식 56억 달러 어치를 양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전에도 56억 달러 어치를 양도한 게이츠는 아직 재산 분할 절차를 밟고 있다.

앞으로 게이츠가 자신의 재산을 얼마나 더 양도할지 모르지만, 포브스는 사기업 지분이나 부동산 같은 추가 자산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8,000
    • -1.59%
    • 이더리움
    • 4,757,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0.36%
    • 리플
    • 2,984
    • -3.12%
    • 솔라나
    • 196,800
    • -3.39%
    • 에이다
    • 625
    • -9.55%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2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0.89%
    • 체인링크
    • 20,330
    • -3.1%
    • 샌드박스
    • 203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