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돌파감염 1500여 명 추정…접종 완료자 0.02% 수준

입력 2021-08-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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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사망·위중증 막는 효과 분명”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돌파 감염’ 비율이 전체 접종 완료자의 0.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전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650여만 명 가운데 돌파 감염 사례는 5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접종 완료자의 0.02% 수준이다.

방대본은 10일 정확한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돌파 감염 사례는 7월 29일 기준 1132명 대비 소폭 늘었다. 전체 돌파감염률도 0.018%에서 소폭 증가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전체 확진자 중 돌파 감염 발생률은 0.02% 내외이며 돌파 감염 사례에서 위중증으로 발생한 환자 비율은 1%, 사망한 사례는 1∼2명 정도”라며 “최근 돌파 감염 문제가 많이 보고되고 있긴 하지만, 백신 접종이 사망과 위중증을 막는 데 분명 효과가 있는 만큼 꼭 접종하실 것을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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