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코로나19'로 자가격리…방송가 '직격탄'

입력 2021-07-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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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 (비즈엔터DB)
▲개그맨 유재석 (비즈엔터DB)

방송인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MC로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유재석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은 조율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자가격리로 방송가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tvN 예능 '식스센스 2'가 방송 제작에 차질을 빚게 됐다. '식스센스 2' 측은 "유재석의 자가격리로 2주간 녹화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퀴즈'에서 확진자가 나온 만큼 유재석과 공동으로 진행을 맡은 개그맨 조세호 또한 자가격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돼 여파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30명, 누적 18만5733명을 기록했다. 17일째 신규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기록하자 정부는 오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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