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2년 뒤 일본서 반도체 생산...소니 이미지 센서 전용

입력 2021-07-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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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나노미터 기술 이용 전망

▲세계 최대 파운드리 대만 TSMC 로고가 보인다.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 대만 TSMC 로고가 보인다.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2년 뒤 일본에서 반도체 생산을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TSMC는 주로 일본 최대 고객인 소니의 이미지센서용 반도체를 생산할 전망이다. 소니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이미지센서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TSMC는 소니 주력 공장이 위치한 일본 구마모토현에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9월 이사회에서 정식 결정한다는 목표다. 검토 중인 공장 건설 공사 기간은 2단계로 빠르면 2023년 생산에 들어간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8나노미터(nm·10억분의 1m) 기술을 이용해 월 4만 장 안팎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일본측이 TSMC에 어느 정도 보조금을 제공할지가 남은 과제라고 닛케이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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