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영업이익 917% 급증 전망 - 삼성증권

입력 2021-07-19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 HMM)
(자료 = HMM)

삼성증권은 HMM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이 917%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반기 컨테이너 운임 강세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19일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이익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급등한 2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917% 급증한 1조4000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호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 강세 지속이 주효했을 것”이라며 “2분기 평균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전년 대비 259% 급등함에 따라 컨테이너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27% 급증한 2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실적 대호황을 불러온 운임 강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미 시장은 연중 최대 성수기에 진입했으며 오는 5월 누적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도 7332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해 견조한 모습”이라며 “수요 증가와 함께 운임 강세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 항구 적체 현상 또한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주 서안 주요 항구인 LA와 롱 비치 항에서 5인 이상 장기 체류하는 컨테이너 박스 비중이 5월 말 여전히 15.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온 전환사채 이슈는 해소될 전망이다.

그는 “1분기 말 대비 주가 상승으로 인해 2분기 파생상품평가손실 약 9000억 원이 발생할 것”이라며 “190차 전환사채 전환 완료로 누적 손실 1조4000억 원과 함께 주식발행초과금 계정을 통해 자본에 편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2만5800원에서 2만8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0,000
    • -3.75%
    • 이더리움
    • 2,511,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288,200
    • -5.2%
    • 리플
    • 1,663
    • -3.54%
    • 솔라나
    • 104,400
    • -5.86%
    • 에이다
    • 229
    • -4.98%
    • 트론
    • 499
    • -0.4%
    • 스텔라루멘
    • 291
    • -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5.54%
    • 체인링크
    • 11,480
    • -5.05%
    • 샌드박스
    • 79.99
    • -5.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