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에너지 분야 특화된 자산운용사 설립(상보)

입력 2009-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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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삼천리 자산운용사' 예비허가 승인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삼천리가 15일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자산운용사 설립에 나선다.

삼천리측은 이날 맥쿼리 펀즈 그룹(Macquarie Funds Group)과 삼천리가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자산운용사 예비허가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았다며 향후 에너지 전문 운용사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의 향후 투자분야는 유ㆍ가스전, 석탄광 등 자원개발 분야와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그리고 가스ㆍ전력 설비 및 수처리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투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쉬마라 위크라마나야키 맥쿼리 펀즈 그룹 대표는 "맥쿼리 삼천리 자산운용은 맥쿼리의 글로벌 투자 경험과 삼천리의 에너지 운영 경험이 결합되어 에너지관련 투자에 전문화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워커 한국 맥쿼리그룹 회장은 "이번 자산운용 예비허가의 승인은 맥쿼리의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확신과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준호 삼천리 부회장도 "맥쿼리 삼천리 자산운용은 글로벌 에너지 자산에 관심을 가진 한국 투자자들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한국시장을 위해 때맞춰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쿼리와 삼천리는 조만간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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