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름 휴가 첫 주말 감염자 3만2000명 급증

입력 2021-07-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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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세 감염 확산이 급증 주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 버스 정류장에 4일(현지시간) 청소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팜플로나/AP연합뉴스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 버스 정류장에 4일(현지시간) 청소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팜플로나/AP연합뉴스
스페인 보건부는 주말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2607명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주말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누적 확진자는 386만6475명로 늘었다. 사망자는 23명 증가한 8만934명이다.

보건부의 방역비상대책 협력본부 페르난도 시몬 국장은 “통계가 매우 안 좋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만 놓고 보면 지금이 가장 위험하고 복잡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12~29세의 감염 확산이 이번 급증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통계는 여름 휴가가 시작된 첫 주말 집계여서 우려를 더한다.

스페인에서는 전체 인구의 40.3%가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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