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양대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 속도…AI·빅데이터 MOU

입력 2021-06-2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대, AI·빅데이터 전문 교육 과정 개설…LG전자, 전문가 집중 육성

▲LG전자는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서 김우승 총장(사진 오른쪽),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서 김우승 총장(사진 오른쪽),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한양대학교에서 AI·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한양대는 LG전자가 추구하는 디지털 전환(DXㆍdigital transformation)에 맞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육,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한양대학교는 LG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LG전자는 이 분야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잠재된 고객 요구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t Pointㆍ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품질 전문가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제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여러 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수준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한양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를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는 물론 고객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3,000
    • -2.82%
    • 이더리움
    • 4,530,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67%
    • 리플
    • 3,042
    • -3.18%
    • 솔라나
    • 199,700
    • -3.9%
    • 에이다
    • 621
    • -5.77%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96%
    • 체인링크
    • 20,320
    • -4.51%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