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차세대 치매치료제 개발 및 라이센싱 논의

입력 2021-06-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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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제공)
(셀리버리 제공)

셀리버리가 바이오-인터내셔널(Bio-International)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 플랫폼기술인 ‘TSDT’와 이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들의 기술수출 및 라이센싱 비즈니스 관련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인터네셔널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신약개발 및 사업개발 라이센싱 파트너링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년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21 바이오-인터내셔널 직전에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 치료제인 아두카누맙(Aducanumab, 제품명 아두헬름)의 시판허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승인되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아두카누맙의 공동개발사들(미국기반 글로벌 Top30 제약사와 일본기반 글로벌 Top40 제약사)과의 파트너링 기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셀리버리는 두 글로벌 제약사 모두와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고, 예상대로 두 회사로부터 새로운 퇴행성뇌질환(neurodegenerative disease) 표적 항체치료제(antibody therapeutics) 개발에 TSDT 플랫폼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최근 두 글로벌 제약사가 공동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목적 항체치료제 아두카누맙의 시판허가로 이번 행사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았다”며 “기다리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이 열린 만큼 그 선두에 있는 두 글로벌제약사는 지속적인 시장 선점과 항체치료제의 치료효과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혈뇌장벽(BBB) 투과기술에 대한 과학적 그리고 사업적 진전을 추진했으며 당사 TSDT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자사 신약물질을 뇌조직 뿐만 아니라 뇌신경세포 내부로도 전송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뇌질환 및 희귀유전질환 분야의 선두주자인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의 미팅에서는 뇌신경희귀질환 및 글로벌 라이센싱 총괄책임자가 직접 참석해, 셀리버리의 세포/조직투과성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치료신약물질(iCP-Parkin)의 라이센싱에 대한 논의와 TSDT 플랫폼기술의 활용가능성을 확인 후 현재 이 제약사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희귀질환 치료목적의 세포투과성 신약물질 공동개발을 위한 추가 미팅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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