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국폴리텍VII대학과 협동로봇 산학협력 추진

입력 2021-06-2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야 교육 인프라를 구축, 각 지역 로봇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조성수 ㈜한화 기계부문 사업본부장(왼쪽)과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 학장이 18일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에서 협동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조성수 ㈜한화 기계부문 사업본부장(왼쪽)과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 학장이 18일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에서 협동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가 한국폴리텍VII대학과 손잡고 협동로봇 분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한다.

㈜한화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일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성수 ㈜한화 기계부문 사업본부장,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와 한국폴리텍VII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한화협동로봇(HCR)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로봇 기술 교류회ㆍ세미나 지원 등을 추진한다.

양측은 국내 로봇ㆍ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선도하는 창원ㆍ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협업을 전국에 걸쳐 확대할 예정이다. 실무형 교육 환경에서 HCR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협동로봇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각 지역 로봇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한 첨단 협동로봇을 개발해 올해 초 협동로봇 신제품 HCR 어드밴스드(Advanced) 모델을 출시했다. 사업 초기 한국, 중국, 동남아로 시작해 현재는 협동로봇 본고장인 미국ㆍ유럽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4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한편, 전 세계 협동로봇 시장은 스마트 팩토리 확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지난해 9억8100만 달러(약 1조963억 원)에서 2026년 79억7200만 달러(약 8조 9087억 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2]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3,000
    • -0.65%
    • 이더리움
    • 4,72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1.99%
    • 리플
    • 3,121
    • -3.34%
    • 솔라나
    • 208,600
    • -2.02%
    • 에이다
    • 657
    • -1.94%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80
    • -1.21%
    • 체인링크
    • 21,270
    • -1.16%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